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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7일 EBS에서 방송.
원제는 'The Underside of El Dorado'
프랑스 공영방송 채널 2가 제작한 방송.
두바이의 화려한 겉모습과는 다른 열악한 아시아 노동자의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현재 두바이의 인구의 약 40%는 인도인.
그들은..
월급 약 15~20만원을 받고, 낮기온 50도가 넘어가도 그 땡볕 아래서 하루에 적어도 10시간은 일을 한다.
두바이에 도착하면 그들의 여권은 회사가 보관하고 그들은 작업장도 마음대로 옮길 수 없다.
파업할 권리도 노조를 결성할 권리도 없다.
아시아 근로자 17명이 '노동자 수용소'라고 불리는 좁은 방 하나를 나눠 쓰고 있었다.
밤이 되면 전기도 안 들어오고, 식사는 새벽 2시에나 준다.

그곳에서 노동자들은 1일 2명 꼴로 사망자 발생하며, 4일에 1명 꼴로 자살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두바이라는 화려한 지옥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노예생활하는 근로자들의 피와 땀이 두바이의 마천루들을 만들었다.

자본주의의 물결 속에서 세계는 더불어 함께, 잘 살게 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같은 계급사회로 회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하게 만들었던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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